어떤 강아지가 나와 잘 맞을까?

개를 키우고자 마음 먹은 이들이 가장 고민하고 또 궁금해하는 점은 바로 ‘어떤 품종을 기를 것인지’일 것이다. 당장은 키울 환경이 안 된다 해도 개를 키우게 된다면 어떤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거나, 어떤 강아지가 나에게 맞을지 한번쯤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민을 하다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TV에 나오거나 최근에 다른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견종, 외모가 예쁜 개들을 주로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지 않은 강아지 입양은 결국 유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개가 뭐 특별하게 다를 게 있겠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견종별로 특징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보듬컴퍼니의 강형욱 훈련사는 “품종별로 특징이나 성격, 장점이 각기 다르다”며 “같은 품종이라도 개체에 따라 능력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개를 입양할 때는 개의 특성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